한국공인회계사회가 2014년 12월 11일 창립60주년을 맞이합니다.
6.25전쟁 종전 이듬해인 1954년 척박한 환경에서 선배 계리사 30여명이 모여 「한국계리사회」를 발족시킨 이래 이 땅의 공인회계사들은 <회계가 흔들리면 경제가 바로설 수 없다>는
신념으로 자본주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왔습니다.
60년동안 공인회계사수도 600배로 늘어나 한국공인회계사회가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전문가단체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제 1만8천 모든 공인회계사는 60년 역사에 대한 냉정한 평가와 성찰을 바탕으로 새로운 내일을 열어가고자 합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60주년을 공인회계사가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나서 투명한 사회,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원년으로 삼으려 합니다.
창립기념식, 학술행사, 간담회, 공모전, 체육대회 및 사회공헌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로 새 출발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회원 및 일반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공인회계사 역사 60년을 재조명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저희 공인회계사들은 투명하고 건강한 사회를 꿈꾸며 더욱 막중한 책임감으로 새로운 공인회계사 60년을 맞이하겠습니다.